명사는 어떤 대상에 이름을 붙였을 때 그 단어를 말한다. 한국어의 명사와 영어의 명사 사이의 차이점이라면 우선 셀 수 있는 명사인지 셀 수 없는 명사인지 명확하게 구별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이다. 다시 말하면, 영어는 명사가 문장 속에 쓰일 때 항상 우선적으로 셀 수 있는지 아닌지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셀 수 있는 명사는 개별적 실체로 파악할 수 있어 개수를 셀 수 있다. 셀 수 없는 명사는 명확한 경계가 없는 물질이나 - water, milk, wood, cheese, flour, sugar, glass etc.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과 같이 추상적인 속성을 가진 것이나 - love, power, life, happiness, gravity, beauty etc. 포괄적인 전체를 나타내는 단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