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뼈대 만들기

문법 자체가 목적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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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전치수식어 2

명사 전치수식어 2

영어 문장에서 명사는 주어 자리에, 보어 자리에(be동사 뒤), 목적어 자리에(일반동사 뒤),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에(전치사 뒤에) 올 수 있다. 비교적 다른 품사들 보다 차지하는 자리가 많다. 명사는 혼자 사용될 수도 있지만 명사를 설명해주는 명사 수식어들을 데리고 다닌다. 그래서 수식어들이 많이 붙으면서 그 수식어와 명사는 서로 관련된 정보로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할 수 있다. 그 명사 덩어리를 명사구라고 부르고 아주 길어질 수 있다. 한국어는 명사 수식어를 명사 앞에만 붙이지만 영어는 뒤에 붙이는 후치 수식이 기본이고 그 수식어가 짧을 때에는 명사 앞에 올 수 있다. 따라서 한국어와는 달리 영어는 명사의 앞과 뒤에 모두 달라 붙는다. 우리는 우선 명사의 앞에 오는 전치 수식어들을 알아보고 있다. 명사..

명사 전치수식어 1

우리가 영어 문장을 분석해 보면 짧은 문장이든 긴 문장이든 거의 명사가 들어가 있다. 그만큼 명사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비중이 크다는 것은 영어문장에서 명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다른 품사에 비해 많다는 뜻이다. 영어문장의 각 자리 중에서 명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1. 주어 자리 2. 술어 자리에 be동사가 왔을 때 be동사 뒤 자리인 보어 자리 3. 술어 자리에 일반동사가 왔을 때 일반동사 뒤 자리인 목적어 자리 4. 그리고 전치사가 있다면 전치사 뒤 자리인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 위에서 언급한 자리가 명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다. 그렇다면, 이 자리들에 명사를 넣어서 쓰면 되는데 뭐가 문제일까? 명사는 혼자 사용될 수도 있지만 어떤 명사인지 명사를 설명하는 명사 수식어가 명사 앞과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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