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들 중에서 우리말로 해석했을 때 '~다.' 로 끝나는 것이 동사이다. drink 마시다. think 생각하다. want 원하다. teach 가르치다. 이 단어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동사라고 일컫는 것들이다. 각각 동사들이 자신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위 일반동사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동사는 이것이 전부일까? 일반동사 외에 be동사라는 것이 있는데 이건 뭘까? be동사는 일반동사처럼 자신의 뜻이 없다. 따라서 뜻은 없으면서 그냥 형식적인 동사 역할만 하는 것이다. 그럼 어떤 역할을 할까? be동사는 어떻게 쓰이나? 세 가지 형태로 정리하면 된다. 그들은 내 오랜 친구들이다. 라는 문장이 있다. 영작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주어를 찾고 서술어(동사)를 찾아야 한다. 주어가 '그들'이라면 서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