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뼈대 만들기

문법 자체가 목적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서 활용해야 한다.

Do grammar yourself !/기본

4-1. be동사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 (be동사+형용사)

타이거 샐리 2021. 9.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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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마침표(.)로 끝나는 문장을 평서문이라고 한다.
문법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따라서 문법 용어 그 자체가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용어 자체를 달달 외우기 위함이 아니라 뭔가를 배움에 있어 체계를 잡기 위함이다. 문법 용어들을 들어보고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을 붙여놔야지 매번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용어에 부담을 갖지 말자.

 매일 우리도 우리말을 사용할 때 수많은 평서문을 사용할 것이며, 의문을 가지고 물어보는 의문문을 사용할 것이며,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부정문도 사용한다. 

 기본 형태인 평서문에서 문장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주어와 서술어를 변형시켜 의문문도 만들고 부정문도 만든다.

 평서문은 
주어 + 서술어의 어순을 지키며 써주면 된다.  ※ 강조를 위해 '도치'가 될 때는 순서가 바뀔 수는 있다. 
You are busy.   He is surprised. 

문장에서 be동사가 쓰일 때 누군가가 문장의 동사가 뭔지 물어본다면 be동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의미상으로는 be동사 뒤에 나오는 부분도 역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be동사 혼자서는 사용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의문문은
주어와 서술어의 어순을 바꿔버리면 된다. 다시 말하면 서술어 + 주어의 어순이 된다는 말이다. 
윗 문장을 의문문으로 바꿔보면,
Are you busy?   Is he surprised?

 부정문은
명사에 부정어를 붙여서 부정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사에 부정어인 'not'을 붙여주면 된다. be동사 뒤에 not을 붙인다.
 평서문을 부정문으로 바꿔보면,
You are not busy.   He is not surprised.

You aren't busy. or You're not busy. He isn't surprised. He's not surprised.
많이 사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거의 줄여서 사용한다. 

 의문문을 부정문으로 바꿔보면,
Aren't you busy?   Isn't he surprised?  해석해 보면, "너 바쁘지 않니?"  "그가 놀라지 않았니?"

 

be동사+명사, be동사+전치사 명사의 구조도 같은 원리로 사용된다.
4-2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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