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뼈대 만들기

문법 자체가 목적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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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grammar yourself ! 35

주격 소유격 목적격 소유대명사

영어문장에는 영어단어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정해져 있다. 그 자리를 '문장 성분'이라고 한다. 문장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문장의 구성요소, 문장의 성분인 동시에 단어가 들어가는 자리를 말해준다. 문장이 무엇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 화제, topic을 알려주는 주어(자리) 주어가 정해졌으면 주어의 행위나 움직임, 상태 등을 풀어서 나타내 주는 서술어 혹은 술어(자리) 술어에 오는 동사가 be동사일 때 be동사 뒤에 오는 정보의 자리를 보어(자리) --be동사는 혼자 쓰이지 않고 뒤에 꼭 보충하는 정보(보어)와 함께 쓰이기 때문에 보어가 온다. 술어에 오는 동사가 일반동사일 때 그 동사가 하는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 줄 필요가 있다. 그 대상이 목적어(자리) 위에서 설명한 것들은 문장을 이루..

관계대명사

오늘의 제목은 관계대명사이다. 하지만 사실 관계대명사에 집중해서 알아볼 것이 아니라 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인 관계 대명 사절이 더 중요한 개념이며 그것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또한 사실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 두 가지로 나눠진다. 따라서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를 묶어서 관계사, 그리고 관계사가 이끄는 절을 관계 사절이라고 한다. 오늘은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절에 집중해 보자. 이 문법 개념은 무엇인가? 왜 사용할까? 관계사절관계 사절 이전에 명사를 공부하고 명사를 수식해주는 정보들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명사를 명사 뒤에서 수식하는 형태들 중에서 관계 사절이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관계사절이란 명사 뒤에서 명사를 설명하는 문장을 말한다. 명사를 설명하는 정보가 형용사나 뭐 그런 게 아니고 주어와 동사가..

명사 후치수식어

영어 문장 속에서 비중이 큰 명사는 혼자 다니면 문장이 간단하겠지만 거의 앞 뒤로 설명하는 정보를 데리고 다닌다. 정보가 길면 길수록 문장도 길어지고 해석하는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명사와 명사를 수식하는 내용들을 명사 덩어리인 명사구로서 하나로 묶어서 보는 눈이 생긴다면 긴 문장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말은 명사를 수식하는 명사 수식어를 명사 앞에만 둔다. 하지만 영어는 명사의 앞에도 두고 뒤에도 둔다. 사실 영어는 후치 수식어로서 명사 뒤에 정보를 두는 것이 기본이며 그 정보가 짧고 가벼우면 명사 앞에 두는 것이다. 다른 글에서 명사 앞에서 어떤 형태의 정보들이 와서 명사를 수식하는지 설명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명사 뒤에는 정보들이 어떤 형태들로 오는지 파악해 보자. 우리가 지금 ..

명사 전치수식어 2

영어 문장에서 명사는 주어 자리에, 보어 자리에(be동사 뒤), 목적어 자리에(일반동사 뒤),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에(전치사 뒤에) 올 수 있다. 비교적 다른 품사들 보다 차지하는 자리가 많다. 명사는 혼자 사용될 수도 있지만 명사를 설명해주는 명사 수식어들을 데리고 다닌다. 그래서 수식어들이 많이 붙으면서 그 수식어와 명사는 서로 관련된 정보로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할 수 있다. 그 명사 덩어리를 명사구라고 부르고 아주 길어질 수 있다. 한국어는 명사 수식어를 명사 앞에만 붙이지만 영어는 뒤에 붙이는 후치 수식이 기본이고 그 수식어가 짧을 때에는 명사 앞에 올 수 있다. 따라서 한국어와는 달리 영어는 명사의 앞과 뒤에 모두 달라 붙는다. 우리는 우선 명사의 앞에 오는 전치 수식어들을 알아보고 있다. 명사..

명사 전치수식어 1

우리가 영어 문장을 분석해 보면 짧은 문장이든 긴 문장이든 거의 명사가 들어가 있다. 그만큼 명사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비중이 크다는 것은 영어문장에서 명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다른 품사에 비해 많다는 뜻이다. 영어문장의 각 자리 중에서 명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1. 주어 자리 2. 술어 자리에 be동사가 왔을 때 be동사 뒤 자리인 보어 자리 3. 술어 자리에 일반동사가 왔을 때 일반동사 뒤 자리인 목적어 자리 4. 그리고 전치사가 있다면 전치사 뒤 자리인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 위에서 언급한 자리가 명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다. 그렇다면, 이 자리들에 명사를 넣어서 쓰면 되는데 뭐가 문제일까? 명사는 혼자 사용될 수도 있지만 어떤 명사인지 명사를 설명하는 명사 수식어가 명사 앞과 뒤에..

명사와 명사의 자리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 강의는 에헴~~ 명사에 관한 것이에요. 영어의 수많은 단어들을 특징별로 종류를 나누었는데 그것이 바로 품사이다. 그중에 명사라는 것이 있다. 명사는 우리가 부르기 위해 이름을 붙여 놓은 단어를 말한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사람, 사물, 동물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이름만 붙여서 부르는 것이면 모두 명사이다.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문장 속에 집어넣고 배치할 단어들을 종류별로 분류하지 못한다면 길고 복잡한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가 원하는 문장을 스스로 만들기도 힘들 것이고 또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글에서 보는 문장들을 잘 못 이해하는 사태를 겪게 될 것이다. ㅠㅠ 명사를 할 때는 더불어서 같이 나오는 품사가 대명사이다. 문장 속에 명사를..

동사 seem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별표 천 개!! ★x1000 알아두면 몸에 좋고 아주 아주 유용한 것이니 여러 번 보고 잘 익혀서 활용하시길 바람.... 회화에서든 글 안의 문장에서든 흔하게 많이 보이는 동사 seem을 빠져나갈 틈 없이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리해보자. "그냥 쓰면 되지~ 뭐 정리가 필요합니까~?"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아니 될 말씀!! 으흠!!! seem이 하나의 구조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인 seem 스토리를 알고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하면서 다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글에서 영어 동사의 자동사, 타동사 구별이 중요하지 않다. 문장 속에서 그 동사가 어떤 의미로 쓰이는가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의 전환이 자유롭다고 했다. 그러나 seem은 자..

명사의 수 -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

명사는 어떤 대상에 이름을 붙였을 때 그 단어를 말한다. 한국어의 명사와 영어의 명사 사이의 차이점이라면 우선 셀 수 있는 명사인지 셀 수 없는 명사인지 명확하게 구별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이다. 다시 말하면, 영어는 명사가 문장 속에 쓰일 때 항상 우선적으로 셀 수 있는지 아닌지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셀 수 있는 명사는 개별적 실체로 파악할 수 있어 개수를 셀 수 있다. 셀 수 없는 명사는 명확한 경계가 없는 물질이나 - water, milk, wood, cheese, flour, sugar, glass etc.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과 같이 추상적인 속성을 가진 것이나 - love, power, life, happiness, gravity, beauty etc. 포괄적인 전체를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자동사 vs 타동사

우선 결론을 얘기하자면 동사를 자동사, 혹은 타동사로 구분하면서 공부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가볍게 봐주길 바란다. 영어를 공부하는 동안 자동사, 타동사 하는 용어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영어에서 행위, 동작 등을 나타내는 단어를 동사로 분류하였고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눈다. be동사는 자신의 의미가 없어서 자신의 앞(주어)과 뒤(보어)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만 하고 일반동사는 자신의 고유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그 의미로 문장에서 사용되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일반동사도 동사의 뒤에 오는 구조의 차이로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것이 자동사와 타동사이다. 다른 글에서 동사, 즉 일반동사 뒤에 오는 구조들을 살펴보았다. ★ 안 보신 분들은 봐주시길 바란다. 중요하고 유용하니까. 일반동사 뒤에 ..

일반동사 뒤에 오는 구조

문장의 가장 기본 형태 '~가 ~한다.'의 「주어+술어」가 있다. 술어자리에는 영어 단어들 중 동사가 자리를 차지한다. 우리말로 해석했을 때 '~다.'로 끝나는 동작, 행위, 움직임 등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동사를 두 종류로 분류를 한다. be동사로 불리는 am, is, are, was, were 과 일반동사 walk, eat, agree, jump, make etc. 가 있다. be동사의 쓰임은 다른 글에서 설명하였고 지금은 일반동사에 집중해 보자. '주어+일반동사'만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어려울 것이 없단 말이다. 문제는 일반동사 다음에 정보를 어떻게 더 붙여나가는가 어떤 형태로 붙일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주어는 문장의 주체이다. 일반동사, 행위의 주체, 행위를 누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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