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세요~~ 오랜만이죠

시간이 어째 이리 빨리 가나요?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며 시간 낭비하지 않고 현재에 더 머무르며 나름 더 성실하게 살도록 해야겠어요.

1998년 개봉한 공포영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를 아시나요? 네?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다고요?
아 알겠어요. 암튼... 그런 영화가 있었어요.
영작 시간인 만큼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보는 시간을 갖겠어요
와~~~~~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영작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주어와 술어를 찾는 것이 우선!!
주어는 뭔가요?
나는
술어는 뭔가요?
알고 있다.
그럼 I know
그다음은?
그다음부터는 술어인 동사 know의 관할이죠.
나오 바리(?)라고 하나요?
know 알다 알고 있다라고 말을 하면 거기서 끝나버리면 상대가 꼭 물어보겠죠? 뭘 아냐고?
그 무엇을 에 해당하는 부분이 목적어라고 불리는 정보인데 know 뒤에 써주면 더 의미가 확실해지겠죠?
그럼 무엇을 아나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거죠.
밑줄 친 부분 전체가 목적어입니다.
그럼 애를 영어로 바꾸면 끝인데요....
내용을 분석해 보죠.
'~을'은 목적어 끝에 붙는 한국어에서 조사이니까 신경 쓰지 마시고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
요기서 또 '지난여름에' 요런 거는 뭐다? 부사다.
문장 곳곳에 와서 시간이나 장소나 이유나 뭐 목적이나 이런 부차적인 정보를 더해주는 개념으로 보시고 신경 끄셔도 될 듯이요~~~
그럼 '네가 한 일'만 남았네요
요걸 분석해 보면 명사 '일'이 있네요
명사는 항상 앞뒤로 명사를 꾸며주는 (설명해주는) 정보들이 달라붙죠.
그래서 명사 덩어리(명사구)로 길어질 수 있는 것이죠.
'일'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특정 명사는 아니고 '~것' , '~일' 같이 일종의 대명사라고나 할까요?
the thing 정도로 바꿀 수 있겠는데요
일은 일인데 무슨 일? 네가 한 일. 네가 했다는 정보는 일 뒤에 와서 붙어야 할 것 같네요
그럼
the thing which you did
the thing that you did
the thing you did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고요
뒤에 항상 수식어를 달고 '~것'의 의미로 쓰이는 what이 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도 됩니다.
what you did
따라서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이 what은 상황에 따라서 무엇으로 해석해서 그렇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번 경우는 '무엇'으로 해석하셔도 되겠네요
난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것)을 알고 있다
= 난 네가 지난 여름에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다.

자!!!!
여러분 눈치채셨나요?
그렇다면 이 문장을 통해서 목적어 자리에 어떤 형태가 들어갈 수 있다?
네가 무엇을 했는지를
what you did
의문사 + 주어 + 동사
요 구조를 ★간접 의문문★이라고 합니다요
목적어 자리에도 의문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주어 동사가 올 수도 있죠?
이런 경우에 어떻게?
의문사를 앞장 세우고 주어, 술어의 순서대로 써 주시면 끝!!!
연습 한 번 해 볼까요?
나는 그가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모른다.
I don't know what he had for lunch.
우리 엄마는 내가 어제 어디에 갔는지 알고 있다.
My mom know where I went yesterday.
요런 식으로 맘껏 영어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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